Physics/전자기학

1-1 전기역학(Electrodynamics)_옴의 법칙

Valkyrja 2020. 3. 16. 21:26

(Ohm’s Law)

그렇다면 이제 전류가 어떻게 흐르는지 살펴보자. 전류가 흐르려면, 전하를 밀어내는 힘이 있어야 하며, 전하가 얼마나 빨리 흐르는 지는 매질의 특성에 의존한다.

그래서 전류밀도는 전하당 가해지는 힘에 비례한다. //실험적??

여기서 σ전도율(conductivity)’이며, 실험적으로 정해지는 값이다. 그리고 ρ=1/σ저항률(resistivity)’로 정의된다.

전하에 가해지는 힘은 여러가지가 있지만, 여기에서는 전자기력만을 고려한다. 따라서,

일반적으로 전하의 속도는 충분히 작으므로 자기력 항은 무시되며, J = σE 옴의 법칙이라고 한다. 알아 두어야 것은, 도체 내부에서 전기장은 0이라는 것이다. 하지만 그것은 stationary 상태에 대한 것이고, 전류가 흐른다고 하더라도 perfect conductor(σ =) 대해서는 여전히 전기장은 E = J/σ = 0 이다. 따라서 대부분의 금속에서 전하를 움직이는 전기장은 무시할 수 있고, 전류가 흐르더라도 여전히 도체 내부는 등전위 상태로 볼 수 있다.

반면에, 저항기는 전도율이 작다.

실린더 형의 저항기에 흐르는 전류는 I = JA = (σE)A 이다. 또한, 저항기에 흐르는 전기장은 uniform하고, Iuniform하며, E는 전위차로 나타낼 수 있다. 그러면, I는 전위차에 비례하고,

이 된다. 여기에서 R저항(resistance)’으로 unit이라고 부르고, 기하적, 매질의 속성에 의존하는 값임을 알 수 있다. 이 식은 옴의 법칙의 다른 형태이다.


(전기장이 uniform한 이유)

//~~


마지막 의문. 왜 전류가 힘과 비례할까? 상식적으로 전기력이 전하를 밀어내는 힘이라면, 뉴턴의 2법칙에 따라 전하가 가속되어 전류는 증가해야 할 것 같다. 하지만, 일정한 전기장은 일정한 전류를 만든다. 왜 그럴까? 그 이유는 전자가 도선을 흐르면서 주기적으로 충돌이 일어나기 때문이다. 전하는 분명 가속되지만, 전하는 지속적으로 충돌하게 되어 주기당 평균속도는 일정하게 유지된다.

//설명 추가

위 설명의 충돌에 의해 전하는 거시적으로 가속되지 않음을 알았다. 그렇기 때문에 전기력이 한 일은 충돌에 의해 열에너지 형태로 전환되는 것이다. 전하 당 일은 V이고, 단위시간당 전하흐름은 I이기 때문에, 전기력에 의해 도선에 전달된 Power(J/s)은 다음과 같다.

이를 Joule heating law라고 부르며 unitwatts(J/s)라고 부른다. (시간을 곱하면 열량이다.)

//전기력이 저항기에 의해 전환된 일의 양?